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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디지털 안전자산인가? 버블인가?

by allnotitia 2021. 1. 6.

비트코인 월봉 챠트

비트코인 가격이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1코인당 34,000달러를 돌파하여 어디까지 상승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지난 2017년말부터 급등하여 2018년 초 정점을 찍고 3년 가까이 정체기를 보인 비트코인. 하지만 작년 코로나가 터지고 잠시 주춤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와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돈을 마구잡이로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미국 투자은행은 비트코인이 3억까지 갈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금융시장에 위기가 발생하면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상승한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 안전자산 비트코인으로 돈이 더 몰리고 있다.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 당시에는 주로 개인들이 많이 몰려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 투자은행이 비트코인 가격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그때와 다른 점은 거래량이 확 줄었다는 것이다.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때 거래량이 줄어든다? 정말 그렇진 않겠지만 돈을 가진 소수의 세력이 일종의 자전거래를 하며 가격을 띄우고 사람들을 꼬득인다. 사람들이 혹해서 몰려오면 비싼 가격에 팔아 넘기고 도망간다. 뭐 나의 소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비트코인은 개인이 함부로 달려들었다가 된통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비트코인을 포함한 코인들은 24시간 365일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 말은 즉슨 잘 못 물리면 24시간 동안 고통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비트코인 외 개인이 많이 거래하는 리플도 변동성이 엄청나다. 미국 SEC가 리플에 소송걸었다는 소식이 나오자 외국 주요 코인 거래소가 리플을 상장 폐지했고, 리플의 가격이 순식간에 반토막 나기도 했다.

 

정말로 비트코인이나 코인을 하고 싶다면 잃어도 되는 소액으로 재미삼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큰 금액으로 코인에 빠지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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