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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상장된 모트렉스는 시가총액 2,900억 대의 소형주다. 주력 사업은 차량용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분야이며 IVI(In-Vehicle Infotainment,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쉽게 이해하려면 애플의 애플카나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작년부터 자율주행차, 인포테이먼트 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매우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전장 사업 중 IVI 부문의 사업 역량 강화를 한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IVI 부문 역량 강화는 코로나 쇼크 이후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에 IVI, AVN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모트렉스 주가도 슬슬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트렉스의는 2018년 부터 2년 연속 적자 상태이다. 다만 2019년 큰 폭의 적자는 이는 개발비 관련 무형자산 손상차손 177억원 때문이다. 사업 다각화 및 전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비에 투자하는 것은 좋으나 그 액수가 좀 크다. 따라서 현재 드러난 실적면에서 모트렉스는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기관은 모트렉스에 별 관심이 없는듯 하다. 외국인은 단타 위주의 매매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커진 변동성은 외국인 놀음에 의한 것으로 추정한다. 외국인의 지분 보유율(0.29%)도 매우 낮다. 따라서 일반 개인이 모트렉스를 중장기 투자하기엔 매우 위험해 보인다. 그러므로 자율주행, 인포테이먼트 관련 호재가 나올 때마다 매우 작은 비중으로 단기 접근한다면 괜찮은 수익 줄 것으로 예상한다. 모트렉스는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기에 큰 비중으로 접근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 본 글은 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주식은 위험자산 입니다. 따라서 꼼꼼한 분석과 여러 의견을 따져보며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