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코인 당 3,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2017년말의 그 미친 상승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관련주가 동반 떡상하고 있습니다. 위지트는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부품회사입니다. 하지만 위지트는 옴니텔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옴니텔은 우리에게 비트코인 거래소로 유명한 빗썸의 주주입니다. 이 덕분에 비트코인이나 각종 코인이 떡상하면 위지트도 동반 떡상하는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ETF를 만드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ETF로 만들어지면 기관투자자들이 몰리겠지요. 현재 비트코인의 미친 떡상은 이 ETF에 대한 기대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을 3억원까지 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예상이긴 하지만요.
이러한 기대감 속에 비트코인 관련주로 묶이는 위지트 주가는 잠깐의 기간 조정을 마치고 다시 단기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이틀 외국인의 순매수와 거래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주말임에도 비트코인은 미친듯이 떡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2021년 첫 거래일입니다. 따라서 위지트의 주가 흐름도 매우 기대됩니다. 다만 위지트 주가가 비트코인 흐름과 똑같이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큰 금액 보다는 소액으로 접근하는게 안전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위지트 같은 테마주는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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